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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감격… 더반의 유치 주역들도

입력 : 2011-07-07 18:29:00 수정 : 2011-07-07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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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손뼉을 치기도, 만세를 부르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그것도 모자라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이 모두는 하나 된 기쁨의 몸짓이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7일 오전(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평창’이라고 발표하자, 이건희 IOC 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나승연 대변인, 토비 도슨(왼쪽부터)이 기쁨의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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