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4집 앨범 ‘서커스’에서 보여준 장난기 많고 편안한 스타일에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한 친근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아줌마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MC몽이 전국투어를 앞두고 체력관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아줌마 팬들은 보양식 등의 음식을 싸들고 공연장이나 방송국을 직접 찾는 등 애정공세를 펴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팬클럽 ‘몽키즈’회원인 한 40대 아줌마는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는 가수이기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덩달아 MC몽 팬이 됐다”며 “나이 먹어 주책이라는 소리도 가끔 듣지만 내 아들처럼 편안한 모습이 MC몽의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MC몽은 “가끔 아주머니 팬들이 찾아오면 친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대해 줘 감사하다”며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MC몽은 생애 첫 콘서트인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했으며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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