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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환경과 위험커뮤니케이션 포럼&카페 개최

입력 : 2012-09-20 11:57:17 수정 : 2012-09-20 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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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7시 포스코국제관과 무은재기념관에서 열려

포스텍(포항공대) 과학기술사회미래사업단(STS)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환경철학회, 대전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이 살충제(DDT)의 위험을 고발한 레이첼 카슨의 저서 ‘침묵의 봄’ 출간 50주년을 맞아 ‘환경과 위험커뮤니케이션 포럼&카페’를 개최한다.

20일 포스텍에 따르면 21일 오후2시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텍 국제관과 오후7시 무은재 기념관 로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환경’, ‘위험’, ‘소통’을 키워드로 과학사회학자, 환경윤리학자, 사회철학자 등 학자들과 환경운동가, 과학문화활동가, 일반 대중은 물론 포스텍 학생까지 한 자리에 모여 생태환경의 위험, 환경재해에 관한 인식과 실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레이첼 카슨과 환경의식, 실천, 소통’을 주제로 하는 1부는 전문가와 대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2부는 ‘경북 동해안, 환경호르몬 안전한가?’를 주제로 전문적인 내용들을 대중들과 공유, 소통하는 카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포스텍 STS 사업단을 비롯한 포스텍 교수진과 양해림 충남대 교수,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김미지 대구보건대 교수, 최동수 성균관대 연구원, 이관 동국의대 예방의학교실 의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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