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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 비상시국에 집단 골프 즐겼다

입력 : 2013-04-04 15:31:25 수정 : 2013-04-04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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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가 긴박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 속에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지인들과 집단 골프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빚고 있다.

4일 뉴시스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지난 3월31일 전주 고창 석정 CC에서 생활체육회를 중심으로 한 지인 10여 명과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당시 김난주라는 가명을 이용했고 다른 동반자들도 모두 가명을 썼다.

이에 대해 뉴시스는 전북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창 생활체육회 지인들이 도지사가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해 휴일임을 감안해 응했다. 여러 상황을 검토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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