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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본다’ 최고급 사양 Full HD 2채널 LCD 블랙박스 출시 예정

입력 : 2013-03-27 11:04:28 수정 : 2013-03-27 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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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콤, ‘다본다’로 법인명과 브랜드명 통일해 업계 1위 굳히기 본격 시동

블랙박스 전문기업 ‘다본다’ 주식회사(구 현대오토콤)은 전방 Full HD, 후방 HD 사양의 4인치 터치 LCD가 장착된 2채널 블랙박스 ‘다본다 미라클’을 오는 4월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을 직접 맡고 있는 다본다 주식회사는 지난 21일 법인명을 ‘현대오토콤’에서 ‘다본다’로 변경했다.

핵심 부품업체의 정보에 의하면 다본다 블랙박스는 국내 시장점유율이 약 60%에 달하는데, 이번에 법인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함으로써 블랙박스 전문 브랜드로서의 ‘다본다’ 이미지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다본다 미라클’은 국내 최대 화면인 4인치 터치 LCD를 도입해 블랙박스 녹화영상을 와이드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방 Full HD(1920 X 1080), 후방 HD(1280 X 720)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전방에 SONY Exmor 2.4M CMOS 센서, 후방에 Aptina 2.0M CMOS 센서 등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화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

블랙박스 이용자들이 원하는 영상 정보를 간편하게 얻고 SD 카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E&M 메신저(Event&Motion massenger) 기능’과 ‘SD포맷 스케줄(SD card format schedule) 기능’ 등 운전자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E&M 메신저’는 블랙박스가 주차 모드에서 주행 모드로 변환될 때, 주차 모드에서 Event와 Motion 감지로 저장된 영상의 개수와 시간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차량 출발 전 주차시간 동안 녹화된 충격과 모션감지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필요 시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SD포맷 스케줄’은 블랙박스 이용자들이 SD카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정 기간(7일, 10일, 15일, 20일, 30일 등)을 설정하면, 지정한 기일에 SD카드를 포맷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다.

물론 SD카드 포맷은 기기 자체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 화면 분할(PIP), 자동 주차 모드, 모션 감지, 시큐리티 LED 기능 등이 탑재됐으며 GPS연동도 가능하다. 디자인에서도 라운딩 처리를 통한 부드러운 곡선과 함께 블랙 색상에 레드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거치대는 렌즈 부위에 편리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고안함으로써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다본다(www.hdblackbox.com) 주식회사 관계자는 “4월 중에 출시되는 ‘다본다 미라클’은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최고사양의 2채널 블랙박스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E&M 메신저와 SD포맷 스케줄 등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탑재로 블랙박스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법인명과 브랜드명을 ‘다본다’로 통일한 것을 계기로 업계 1위의 국내 블랙박스 시장 장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본다 측은 이번 ‘다본다 미라클’ 출시에 이어 추가로 3.5인치와 4.0인치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강력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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