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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성형외과, 전 직원 투표 참여 ‘눈길’

입력 : 2012-12-21 17:55:55 수정 : 2012-12-21 1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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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총 선거인수 4천50만 7,842명 가운데 3천72만 1,459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75.8%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은 여느 때보다 활발했던 투표 독려 캠페인과,스타 및 유명인사들의 대선 투표율에 따른 공약이 화제가 됐으며, 기업 및 사업장에서는 휴무 및 출근시간 조정, 투표 인증사진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업무 특성상 휴무가 쉽지 않은 병원에서도 이어졌는데 특히 성형외과 업계에서는 연말 성수기와 함께 대선 휴무일이 겹치면서 고객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 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가운데 쥬얼리성형외과는 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해 ‘전체 직원 100% 투표 달성’의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70명의 임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했다.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은 “임시공휴일인 만큼 평소보다 예약문의가 많고, 당일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때문에 정상진료를 할 수 밖에 없다”면서 “중요한 선거인만큼 로테이션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율하고, 투표인증사진을 찍어올 경우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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