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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조심해라" 문자 협박한 의사들, 결국…

입력 : 2012-08-17 20:44:12 수정 : 2012-08-17 2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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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 적용 추진 불만으로 공무원 협박… 의사 8명 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부의 병·의원 포괄수가제 적용 추진에 불만을 품고 보건복지부 공무원에게 협박성 휴대전화 문자를 보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의사 유모(33)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6∼7월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에게 ‘포괄수가제의 제1 희생자가 당신의 자녀가 되길 희망합니다’, ‘밤길 조심해라’, ‘뒤통수 보러 간다’ 등 문구를 휴대전화 문자로 수백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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