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동남아의 전통 문화와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접목된 여러 상품이 전시된다. 천연소재를 활용한 작품으로 모두 3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주석 제품, 라오스의 실크제품인 라오텍스타일, 인도네시아의 대나무 쟁반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들은 아세안의 일부 품목을 가리켜 ‘영혼이 담긴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동남아 특유의 전통 문화가 갖는 여유로움과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기봉 한―아세안센터 무역투자팀장은 “아세안의 디자인은 대개 천연소재를 활용해서 촉감이 좋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상품으로 선진국 일부에서 인기를 끄는 매력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2009년 3월 설립된 국제기구다.
박종현 기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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