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삼육학원(이사장 홍명관)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김기곤(62·신학과·사진) 교수를 제12대 삼육대 신임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총장은 1980년부터 삼육대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 대학원장, 신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총장은 3월1일 4년 임기를 시작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