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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이대 총장에 훈장…교과부, 퇴임 교원 3938명 포상

입력 : 2012-02-26 20:04:28 수정 : 2012-02-26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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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말 퇴임하는 각급 학교 교원 393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인 이배용(사진) 전 이화여대 총장과 김기곤 삼육대 총장, 이희재 전 안동대 총장 등 3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이, 김소윤 대구 화원초 교장 등 1282명에게 황조근정훈장이, 박근하 충북 옥천고 교사 등 594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권기을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63명은 녹조근정훈장을, 임진 서울 창경초 교사 등 539명은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또 손경태 부산 반안중 교사 등 461명이 근정포장을, 이흥재 서울대 교수 등 214명이 대통령표창을, 남궁종오 인천 원당중 교감 등 19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강민순 전남 목포 신흥초 교사 등 224명이 장관표창을 받는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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