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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온에어 OST 2' 노래실력 자랑

입력 : 2008-04-29 09:40:36 수정 : 2008-04-29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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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요정 오승아’ 탤런트 김하늘이 SBS 드라마 ‘온에어 OST part2’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발매하는 ‘온에어 OST part2.’에서 김하늘은 송윤아, 이범수, 박용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온에어 OST 작업에 참여했다.

 김하늘은 ‘온에어 OST part2.’의 제작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온에어’를 통해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많이 긴장된다”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바쁜 스케줄 속 틈틈이 스튜디오를 찾아가 노래 연습에 임했다.

 ‘파리의 연인’ ‘사랑과 야망’ 등의 OST를 제작한 박세준 감독과 이번 OST공동제작을 맡은 한성호씨는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김하늘의 노래 실력에 놀랐다. 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정도”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김하늘이 부른 ‘Sky love’는 작곡가 한성호의 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에 김하늘 특유의 맑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달 20일 방영된 ‘온에어’ 속 노래방 촬영 장면에서는 가수 장혜진의 ‘키 작은 하늘’ 음정 박자 모두 무시하며 열창하여 음치의 초 절정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하늘은 이번 OST앨범을 통해 그간의 ‘오해 아닌 오해’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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