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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에 필요한 막단백질 결정화 물질 개발

입력 : 2013-03-03 21:05:14 수정 : 2013-03-03 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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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채필석 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암, 뇌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단백질 구조를 밝혀낼 물질을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채필석(사진) 한양대 교수와 브라이언 코빌카 노벨화학상 수상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막(膜)단백질’의 구조를 유지하는 화합물을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막단백질은 세포막 사이에서 물질 수송을 담당하는 단백질로 신약 개발의 주요 표적이지만 추출하기 어렵고 순수한 단백질을 얻는 ‘결정화 과정’을 거치면 쉽게 구조가 변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 결과는 ‘케미컬 커뮤니케이션’ 2월22일자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3월 21일에 표지 논문으로 소개된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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