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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잡스 꿈꾼다”… SW 마에스트로 10명 선발

입력 : 2012-11-06 23:41:20 수정 : 2012-11-06 23: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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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왼쪽 여섯 번째)이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제2기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로 선발된 10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식경제부 제공
지식경제부는 6일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과정을 모두 통과한 10명을 ‘SW 마에스트로’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작년 7월부터 1년3개월간 진행된 SW마에스트로 과정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리나라 대표 SW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는 총 633명이 지원했으며 100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2기 SW마에스트로는 모바일(4명), 웹(3명), 임베디드(1명), 영상인식(1명), 시스템프로그래밍(1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들에게 1인당 5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 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1기 SW마에스트로 10명 전원이 남자 대학생이었던 것과 달리 2기는 고졸(검정고시) 1명, 대학생 7명, 대학원생 2명 등 학력이 다양하고 여성도 1명 포함한다. 평균연령은 23.4세로 1기(25.8세)보다 낮다. 최연소자인 전수열(17)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또래와 달리 SW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거쳐 SW마에스트로에 올랐다고 지경부는 소개했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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