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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하는 정몽규 회장

입력 : 2010-11-23 10:51:32 수정 : 2010-11-23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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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쉽 체결하고 공조체계 강화

[세계닷컴]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의 녹색 동반성장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을 맺고 녹색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한 바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최근에도 협력사 대상 녹색전문가 육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말 현대산업개발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박재훈 박사, ISM컨설팅 연성모 대표 등을 초청해 사옥 1층 포니정홀에서 협력사 대상 녹색전문가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녹색경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녹색경영과 국가 정책, 녹색기업 인증, 기업의 에너지 관리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이뤄졌다. 교육에는 삼우이엔씨 등 현대산업개발의 협력사 10곳, 총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의 협력사 10곳은 철근콘크리트공사를 비롯해 마감재, 전기, 배관, 냉난방, 정보통신 등 공동주택 건설의 주요부분을 담당하는 전문건축기업들로, 지난 8월 실시된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다.

  지난 8월 이뤄진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은 환경부의 녹색경영 확산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과 주요 협력사들 10곳이 함께 저탄소녹색 기술 이전과 협력방안 구축을 목표로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협약이다. 환경부의 국책사업인 녹색경영 확산사업은 대기업의 환경경영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함께 공동주택 건설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설계, 시공, 사용 및 유지보수, 폐기 등 건축 전과정에서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실행방안을 도출해 매년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이전에도 정몽규 회장은 녹색상생경영을 강화해 왔다.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공동으로 아이파크에 적용될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해 시공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녹색상생경영을 실천해 왔다. 고효율 단열재, 복합 단열공법, 에너지 절감형 창호 등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아이파크 시공현장에 우선 적용하는 기술개발-납품의 선순환을 통해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해온 것이다.

  그밖에도 정몽규 회장은 품질관리팀, 안전환경관리팀와 더불어 협력사가 참여하는 안전품위원회를 통해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품질위원회는 건설현장의 품질 개선과 안전 유지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민하는 조직으로, 협력사의 공정에까지 보다 높은 차원의 안전?품질 관리가 적용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산업개발은 협력(Cooperator)을 의미하는 이니셜인 C가 맨앞에 놓이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인 ‘실천! CLEAN 5’ 운동 등도 협력사와 함께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의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신성장 전략인 비전 2016을 추진하며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 등 플랜트 분야로의 재진입 추진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등의 녹색사업분야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태양, 바이오, 풍력 등 10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록을 마친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플랜트사업실 및 플랜트팀을 신설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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