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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 나서

입력 : 2010-11-10 10:59:15 수정 : 2010-11-10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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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오른쪽)과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이 다문화가족 아동지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통운 홍보실)
[이코노미세계]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지원 사업을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지원한다.

11월 9일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 승연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은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스쿨” 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성공회대의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국어 언어교실, 부모나라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 아동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임직원들이 나서 교육과 학습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한 도서류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원태 사장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물류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문화가족 아동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이번 기회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문화 확산의 계기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우 기자 jws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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