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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술혁신사업 워크샵 열려

입력 : 2010-05-03 09:53:32 수정 : 2010-05-03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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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술혁신사업이 지역산업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자리잡아
12개 지자체 500여 지방 연구개발 전문가 참가하여 시장친화형 신제품(기술) 전시, 우수사례 발표, 패널토론 진행

[세계닷컴]4월 30일 지방기술혁신사업 협의회(협의회장 선문대 조남인, 원광대 박현) 주관으로 “융합?신산업창출형 R&BD 시대의 지방기술혁신사업”라는 주제의 워크샵이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지방기술혁신사업은 2004년부터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한 지역거점 연구개발기관 육성사업으로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활동, 클러스터 구축 등을 지원하여 자생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기관은 사업단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방기술혁신사업은 “지역R&D클러스터사업”과 “지자체주도연구개발지원사업”으로 구분되어 12개 광역지자체에 14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고 70여개 전문 연구기관과 1,600여명이 전문 연구인력이 집적화되어 시장친화형 신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형 기술개발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방기술혁신사업 워크샵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역R&D클러스터사업단” 및 “지자체주도연구개발지원사업단” 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워크샵은 40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 및 시연회로 지역기술혁신사업 참여기업의 신제품 개발 성과 전시 및 시연 행사와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을 통한 지방기술혁신사업 추진 방향 모색하는 패널토의로 구성되었다.

또한 정부의 융합?신산업 창출 R&BD 정책 소개, 지방기술혁신사업 우수 사례 발표, “R&BD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로 이어졌다.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 유동주 과장은 워크샵 기조연설을 통하여 “지식경제 R&D 혁신정책”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역산업의 신정책에 대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며,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충남 선문대 조남인 협의회장은 “신정책에 따른 사업 추진방향을 광역으로 확대함으로서 융합?신산업 창출기회를 배가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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