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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07년 거래매출 2,485억원…전년비 21% 상승

입력 : 2008-03-12 11:19:09 수정 : 2008-03-12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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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www.yes24.com)가 2007년 거래매출(GMS) 2,485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약 21%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59억 원으로 156% 성장률을 보였다고 12일 발표했다.

예스24측은 이번 성장세로 인해 4월에 있을 기업공개(IPO)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예스24는 사이트 오픈 이래 9년간 줄곧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로 비교했을 때 2, 3위 업체인 인터파크 도서와 인터넷 교보와도 상당한 격차를 벌리고 있다"고 전하며  "또한 도서 판매 외에도 CD/DVD 매출 1위를 비롯 화장품과 영화, 공연 티켓 등 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수익도 창출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스24 송영호 상무이사는 "도서정가제 개정안 시행 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배송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의 경우 주문한 책을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총알배송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출판사의 도서 광고매출 유치를 통해 수익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일 매출 15억 원을 넘기는 등 2008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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