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크게"…앤드류 최가 작곡한 NH농협생명 CM송 화제

앤드류 최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 등이 담긴 신개념 CM송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 시즌 2’ 출신 가수인 ‘앤드류 최’가 NH농협생명(대표 나동민)만을 위한 CM송을 작곡해 화제다.

앤드류 최는 ‘K-POP STAR 시즌 2’에 출연하기 전부터 이미 유명 작곡가로 활동하며 보아와 소녀시대, 아무로 나미에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K-POP STAR 시즌 2’ 배틀 오디션부터 두각을 보인 그는 ‘라쿤보이즈’와 ‘이천원’을 제치고 Top 3에 진출, ‘K-POP STAR 시즌 2’의 ‘엑스맨’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K-POP STAR 시즌 2’ 출신 가수 중 최초로 데뷔 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앤드류 최와 NH농협생명이 이번에 손을 잡고 만든 CM송의 제목은 ‘행복을 크게 넓게 길게’로, NH농협생명의 낮은 민원율(행복을 크게)과 넓은 판매망(행복을 넓게), 수익을 모두 국내로 환원되어 수십 년이 지나도 든든하다는(행복을 길게) 장점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또한 앤드류 최만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 경쾌한 리듬 등이 담겨 있어 새로운 개념의 CM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CM송은 KBS 드라마 ‘상어’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손예진이 그녀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무장한 채 부르기도 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앤드류 최의 부드러운 감성과 손예진의 상큼한 매력이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NH농협생명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앤드류 최가 작곡하고 손예진 씨가 부르기도 한 CM송 덕분에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광고가 탄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