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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통일교 부흥설교대회 열려… 마승배 목사 1등

입력 : 2012-11-30 17:08:58 수정 : 2012-11-30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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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29일 열린 부흥설교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인영 교구장(3위), 마승배 교회장(1위), 석준호 통일교 한국협회장, 한 총재, 임무상 교구장과 옥윤호 교회장(공동 2위). 통일교 제공
29일 경기 가평군 천정궁에서 통일교 한국협회(협회장 석준호) 주최로 제1회 ‘천일국 전도를 위한 부흥설교대회’가 열려 마승배 서울강북교구 성북교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마 교회장의 설교 제목은 ‘인생 최고의 길’이다. 2위는 임무상 대전충남교구장과 옥윤호 본부특별교구 흑석교회장(공동수상), 3위는 송인영 대구교구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천일국(天一國)은 통일교가 추구하는 이상세계를 뜻한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이날 경합에 참여한 목회자 22명이 각기 10분씩 한 설교를 모두 들은 뒤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 감동이 식구(신도)들에게 일주일 내내 유지돼야 정말 살아 숨쉬는 교회, 생동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항상 가고 싶은 교회, 베푸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회는 “통일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명(名)설교자 양성이 시급하다”는 한 총재 지시로 시작했다. 통일교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목회자의 설교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열고, 인터넷 홈페이지로 모범적인 설교 동영상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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