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레젠트, 3년 째 '항주패션박람회' 개최

엠프레젠트가 패션교역 전문 박람회 ‘항주패션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국 강성 성도인 항주시정부와 항주패션협회는 오는 9월 21일 시내 화평국제전시관에서국제 실크 및 패션교역 전문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항주전시회는 중국상해화동권 전문 패션 전시회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한국에서는 엠프레젠트가 3년 째 주관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항주전시회는 승우산업의 디즈니골프웨어 패션쇼, 레뷰가운과 라리스쿨진의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라리사 쿨진의 패션쇼에는 한국 가수와 모델들의 출연을 통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주관사 엠프레젠트는 “원할한 패션쇼의 운영과 참가 브랜드의 만족을 위해 한국모델을 대거 출연키로 했다. 이는 관객들의 반응과 함께 현지 주최사와 바이어들의 호응으로 인해 차별화된 진행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라리사쿨진과 승우산업의 디즈니골프, 레뷰가운과 가인인터내셔널, 아필립모드, GUMZZI, 세실텍스피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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