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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삼성서울병원, 토요일도 건강검진 실시 외

입력 : 2012-03-13 22:39:51 수정 : 2012-03-13 2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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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토요일도 건강검진 실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전호경)는 일과로 주중에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도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 건강검진은 정밀검진과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전호경 건강의학센터장은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2개월 정도 대기해야 하는데, 토요 검진 확대로 대기기간이 줄어들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밸런스브레인, 15일부터 전국 강연회

뇌전문 한방병원 변한의원(변기원 원장)이 개설한 뇌균형 운동 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이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창원지점 본격 진료를 기념으로 전국 강연회를 개최한다. 첫 강의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2문화센터 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연회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유아 및 초등학교 6학년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ADHD와 학습의 관계, ADHD 아동 양육 가이드, 집중력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되는 운동법에 대해 강연한다. 변 원장을 비롯해 두뇌운동 전문 지도자 유영이 실장, 정지은 심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www.balancebrai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 (02)552-7300

가천대·美 NIH, 줄기세포 연구개발 협약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사진)은 국내 대학 연구기관 가운데 최초로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줄기세포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원내 재생의학연구소는 NIH 재생의학연구센터와 협약을 맺고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제대혈 줄기세포 및 역분화 만능줄기세포 분야의 기초, 중개 및 임상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제대혈 및 역분화 줄기세포(iPSC) 은행을 구축하며, NIH 임상시험센터의 희귀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기초, 중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줄기세포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구를 위해 양 기관 연구원들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동일한 프로토콜을 사용해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박상철 연구원 원장은 “국제적인 R&D(연구개발) 흐름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해나가는 분위기에서 다른 나라들도 흐름에 동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대학과 연구소, 병원이 R&D 표준 프로토콜을 수립하는 데 조기에 참여해 이 분야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병원, 국제 ‘선수술 턱 교정’ 심포지엄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이 4월8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아이디 국제 선수술 턱교정 심포지엄(SFOA· Surgery First Orthognathic Approach)’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얼굴뼈 수술의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국내외 성형외과와 치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전문의를 초청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선수술 턱 교정의 최신 동향’ 등 얼굴뼈의 3차원적인 배열을 위한 최신 지견과 교정과 의사가 중심이 되는 선수술법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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