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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조승우, 뮤지컬 ‘닥터 지바고’ 합류 외

입력 : 2012-01-16 20:41:38 수정 : 2012-01-16 2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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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뮤지컬 ‘닥터 지바고’ 합류

조승우(사진)가 성대결절을 이유로 도중하차한 주지훈 대신 27일 개막하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 합류한다.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는 “첫 공연 날짜는 연습 진행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우는 홍광호와 함께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뮤지컬로

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 연극에 이어 뮤지컬로 선보인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이선균 등이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통해 제작PD로 데뷔했던 배우 김수로가 이번에도 제작PD로 나서 캐스팅을 진행했다. ‘한결’ 역은 ‘쓰릴미’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재범과 ‘김종욱찾기’ ‘겨울연가’ 등에 출연한 김태한이 맡았다. ‘은찬’은 유주혜와 홍지희가 캐스팅됐다. 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에서 공연된다. 4만4000∼5만5000원. 1588-1555

명동예술극장, 日 최신 희곡 낭독공연

명동예술극장은 27∼29일 일본의 최신 희곡 낭독공연을 연다. 호라이 류타의 ‘죄’, 마에카와 도모히로의 ‘기억의 체온-플랑크톤의 층계참’, 하타사와 세이고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 세 편이다. 안경모, 홍영은, 김광보 연출이 한국 배우들과 함께 선보인다. 28일에는 ‘2000년대 이후 한일 연극계의 새로운 경향과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무료. 예매는 명동예술극장 홈페이지(www.mdtheater.or.kr)에서 하면 된다. 1644-2003

서울연극協 지원작 ‘산후조리원…’ 무대에

서울연극협회 공간지원사업 선정작인 ‘산후조리원 이야기’가 2월9∼19일 설치극장 정미소 무대에 오른다. 산후조리원에서 모인 산모들의 다양한 사연과 그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짜 엄마’가 돼가는 과정의 애환과 보람, 고통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1만5000∼3만원. (032)327-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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