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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단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계간지 ‘민주’ 창간 외

입력 : 2011-11-09 17:37:31 수정 : 2011-11-09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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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계간지 ‘민주’ 창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최근 계간지 ‘민주’를 창간했다. 창간호인 2011년 가을호에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정성헌 사업회 이사장이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논의한 특집좌담이 실렸다. 이들은 “2012년 선거과정을 통해 진보와 보수를 재구성하고 87년 체제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민주주의의 성숙, 한반도의 평화를 2013년 체제의 사명으로 제시했다.

‘제2의 민주화 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집에서는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 교수와 고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상호 서원대 교수가 비례대표제 확립과 사회협약 시스템 개선, 복지 국가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세계경제위기의 원인과 대안, 기후변화 등을 다뤘다.

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 역주’ 학술발표회

동양문화 고전 역주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전통문화연구회(회장 이계황)는 1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동양고전 역주의 제 문제 및 국어개념 정립과 국어기본법’을 주제로 하는 학술발표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안병주·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정태현 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 성백효 해동경사연구소장은 각각 장자(莊子)와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그리고 통감절요(通鑑節要)를 번역한 경험을 중심으로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김경수(중앙대)·최대권(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인호 중앙대 교수가 국어기본법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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