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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수 ‘톡톡’, 눈에 띄는 창업아이템

입력 : 2011-11-09 11:12:58 수정 : 2011-11-09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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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내수 및 소매 업종이 연말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말이 되면 연말 성과급이 풍성해 소비로 몰리게 되고, 크리스마스와 연초의 설날 등과 겹쳐 외식업이나 서비스업 등이 특히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린다.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연말특수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창업을 계획 중이라면 연말특수라는 시기적 호재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연말시즌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외식업은 가장 ‘짭짤한’ 창업아이템인데, 연말 외식 창업아이템으로는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디저트카페나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퓨전포차가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연말 특수를 확실히 누릴 수 있는 아이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연말시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사계절 내내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골라 소개한다.

와플킹 / 사랑탕

▲ 겨울시즌에는 매출이 더욱 껑충! 쌀로와플전문점 ‘와플킹’

와플과 커피는 어느 계절이든 사랑 받는 디저트 메뉴지만 겨울에는 그 날씨로 인해 유난히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와플과 커피, 다양한 음료까지 모두 판매하는 와플전문점 이야 말로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시즌 디저트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쌀로와플전문점 ‘와플킹’을 주목해야 한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쌀로와플과 프리미엄 커피를 통해 보다 높은 매출구조를 확립할 수 있어 매우 안성맞춤인 아이템이기 때문. 또한 디저트카페의 특성상 비수기가 없으며, 무엇보다 겨울철에는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와플킹’는 기존의 다른 와플전문점보다 매출 활성화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와플의 차별성이다.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순순 국내산 우리 쌀로만 만든 쌀로와플은 와플을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웰빙식품으로 승화시켰으며, 특히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 생크림을 사용해 칼로리를 30% 이상 낮추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위해 주문과 동시에 와플을 굽는다는 것도 인기비결. 

이 외에도 핫도그, 소시지 등 사이드메뉴도 준비돼 있어 입지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아 매장 규모가 작아도 승산이 있기 때문에 연말 창업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 여심공략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러블리 퓨전포차 ‘사랑탕’

연말 특수를 노린다면 여심을 사로잡아야 한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에서 장소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입김을 발휘하는 여성의 마음을 얻는다면 매출 상승은 따놓은 당상이다. 하지만 여심을 사로잡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여성고객들이 많기로 유명한 한식퓨전포장마차 ‘사랑탕’은 술자리와 식사 등 모임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 아기자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로 인해 여성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더불어 충북 음성의 국내산 유황돈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 등 품질이 확실히 보장된 식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신뢰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에는 오징어&순대 통철판, 해물치즈떡볶이 통철판, 케이준치킨샐러드, 씨푸드샐러드 등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메뉴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계속적인 신메뉴 출시는 지속적인 고객유입을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다.

혹 술자리나 모임이 많은 연말에만 ‘사랑탕’에 손님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일단 한번 방문하면 단골고객이 되기 때문에 연말은 오히려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해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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