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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수칙, ‘원푸드 다이어트’ 주의보 발령

입력 : 2011-06-09 15:24:58 수정 : 2011-06-09 1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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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이어트 계를 술렁이게 만드는 원푸드다이어트가 존재한다. 배우 황정민이 20kg 체중감량을 위해 선택한 토마토 다이어트, 책으로까지 나온 바나나다이어트, 헐리웃 배우들의 다이어트 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이 밖에도 상추 다이어트, 고구마다이어트, 닭가슴살, 야채, 과일 위주의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식품까지.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비 감원 다이어트에서는 매해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담, 체중감량 후기와 함께 유행하는 원푸드다이어트에 우려의 목소리를 비췄다.

비 감원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배우 황정민씨도 방송을 통해 언급한 것처럼 무리한 원푸드다이어트는 탈모와 같은 다이어트 부작용의 원인이 된다”며 “탈모는 비만보다 훨씬 큰 고통을 가져다 준다”고 경고했다.

20대 여성들의 주된 탈모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인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를 위해 굶기 다이어트, 식사제한, 무리한 식이요법을 강행하다 보면 모발의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고 영양부족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비 감원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일단 탈모가 시작됐으면 콩, 찹쌀, 두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면서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부작용을 얻지 않도록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살빼기와 체중감량을 우선시하는 다이어트에서는 건강을 간과하기 쉽다.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은 신체의 균형과 면역체계를 깨트려 전반적인 건강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비 감원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반복적이고 급속한 체중변화는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고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사망위험을 두 배로 높이며 면역체계를 억제해 질병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경고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비 감원 다이어트에서는 절대 무리한 식사제한을 권하지 않는다. 비 감원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니라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생기 있고 활력 있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그것은 아무리 고도비만 환자라 해도 비 감원에서 단식과 같은 무리한 요법을 처방하는 않는 이유와 통한다”고 말했다.

비 감원에서는 사상의학에 근거한 한방 다이어트 요법으로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과 다이어트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표준체중을 웃도는 고도비만 환자에게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L-카르니틴 등 식욕억제제나 체지방분해약 등을 처방하더라도 다른 한약재를 통해 몸의 불균형을 보완해준다.

또한, 마테차, 한방차, 다이어트 도시락 등 건강식을 병행해 다이어트가 초래할 수 있는 인체불균형을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하고 있다. 수지침다이어트, 귀침다이어트, 지방분해침 등 다양한 한방 다이어트 법을 이용하여 맞춤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단기간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탤런트 오윤아가 추천하는 비 감원 다이어트에서는 이 밖에도 허벅지살빼는법, 팔뚝살빼는법, 뱃살빼는법 등 부위별 살빼기에 도움이 되는 ‘라인 프로그램’, 단기간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주일 다이어트, 2주 다이어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44makebody.com/)를 통해 상담,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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