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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다! 없다?

입력 : 2011-02-28 14:52:34 수정 : 2011-02-28 14: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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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21세기병원

흔히 음식을 잘 먹으면 약, 못 먹으면 독이 된다고 한다. 제대로 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당시의 기분을 상승하게 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의 영양분도 줄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음식을 먹을 경우, 특히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을 경우에는 건강을 해치게 되고, 심지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그야말로 음식은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못 먹으면 독이 된다. 때문에 음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이들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면 관절 건강 역시 음식으로 어느 정도 지킬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관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제대로 잘만 섭취한다면 음식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때문에 관절 환자들은 되도록 관절에 좋은 음식을 잘 선택해서 섭취할 것을 권한다.

음식으로 예방하는 관절염, 관절건강에 도움 되는 각종 음식들

관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은 칼슘이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을 떠올린다. 실제로 칼슘이나 단백질이 어느 정도 관절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성분의 음식들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달걀 역시 관절에 좋은 음식이다.”며 “달걀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을 억제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섭취되어 있으며, 이 약은 연어 한 토막에 버금갈 정도이다. 그러나 달걀만을 먹기 보다는 야채와 함께 지단을 부쳐 먹는 방식을 야채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더 좋다.”고 전한다.

채소 중에는 토마토를 빼놓을 수 없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라이코펜이라는 물질에서 나온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 중 하나로 골관절염과 노화성질환, 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생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약간 익혀 먹게 되면 영양분이 더욱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살짝 익혀먹도록 한다.

관절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면 무조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관절염이더라도 고기를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기름이 섞인 부위보다는 살만 있는, 담백한 부위를 먹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등 푸른 생선, 참치, 땅콩과 같은 식품들은 대표적인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손꼽힌다. 이들은 관절염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등푸른 생선의 경우 퓨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통풍환자의 경우 되도록 피해야겠다.”고 조언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몸이 하나씩 망가진다. 관절 역시 이 중 하나이다. 그러나 관절에 좋은 음식을 잘만 섭취한다면 얼마든지 관절염을 예방하고, 그 통증에서 한걸음 물러설 수 있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 도움말 =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

보도 자료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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