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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치아성형 도전] ‘라미네이트와 치아미백 하다’

입력 : 2010-10-15 10:22:36 수정 : 2010-10-15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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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회사 내에서 스마일맨으로 통하는 김창수(가명, 29세)씨는 꽃미남 외모 덕에 인기가 많지만 스마일맨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웃는 것을 싫어한다. 웃을 때 드러나는 벌어진 앞니가 콤플렉스이기 때문. 다른 치아에 비해 유독 벌어진 앞니는 웃을 때 손을 가리고 웃게 만들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곤 했다.

꽃미남이라는 이미지 관리도 신경을 써야 했던 그는 한동안 자신의 치아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 치아성형을 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수소문 끝에 그가 찾은 강북에 한 치과에서 콤플렉스 해결을 위해 치아성형이 필요한 경우와,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에 대해 김현주 과장을 통해 좀더 상세히 얘기를 들어보았다.

 “치아성형방법에는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레진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벌어진 앞니를 감쪽같이 교정하려면 치아의 삭제 량이 적고 가장 심미적인 효과를 주는 치아성형술로 라미네이트 시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 추천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바깥 면을 0.5mm 정도로 얇게 갈아낸 뒤 라미네이트(세라믹 박편)을 접착하는 간단한 시술로써 치아의 삭제량이 적고 가장 심미적인 치아성형술로 통한다. 주로 앞니 사이 틈새가 있는 경우에 라미네이트 치료가 적합하며 치아색이나 모양에 이상이 있는 경우, 그리고 충치 치료에도 시술한다.

◆ 누렇고 벌어진 치아, 치아미백과 치아성형 동시진행 “시너지 효과”

꽃미남 김씨의 경우에는 앞쪽치아 표면을 다듬어주고 그 위에 치아색과 유사한 인조손톱모양의 얇은 라미네이트를 제작하여 붙이는 방법으로 치아성형이 진행되었다. 다만 앞니 라미네이트 색을 고르는 와중에 라미네이트 색이 너무 어두운 건 아닌지 고민이 되었다. 오랫동안 피워 온 담배로 인해 누렇게 변색된 치아 색에 맞추자니 전체적으로 치아 색이 너무 누렇고 어두워지는 느낌이 든 것이다.

고민하던 김씨를 위해 김현주 과장은, “라미네이트를 할 때는 전체적으로 하얀 치아를 만들기 위해서 치아미백과 치아성형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치아미백은 미백약제와 광선을 이용해 변색된 치아 표면의 색을 본래의 색조로 회복시키거나 그보다 더 희게 만드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김현주 과장의 조언대로 치아 전체 미백을 시술 받기로 하고, 앞니에 사용될 라미네이트 색을 좀 더 밝은 색으로 결정했다. 꽃미남 김씨가 도전한 치아미백과 치아성형은 간단한 시술로 치료시간이 길지 않았고 통증도 별로 없어서 시술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다. 김씨는 바로 다음날 치과를 다시 찾아 누렇던 앞니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희고 예쁜 앞니가 생긴 것에 감사의 후기를 전했다.

치아성형의 대표적인 라미네이트 시술은 접착부분이 완전히 안착하는데 최소 하루는 걸리지만 딱딱하고 자극적인 음식만 피한다면 시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지속력도 뛰어나고 건강한 치아는 물론 미백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현주 과장은, “치아의 색이 선천적으로 누렇거나 커피나 콜라, 흡연에 의해 치아가 착색된 경우, 치열로 콤플렉스가 심한 경우에는 치아미백과 치아성형을 병행하여 항상 깨끗하고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치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단 치아미백은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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