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첫 공연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중국어를 배웠다. 한중청소녀교류연맹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어서 중국에 대해 평소 관심도 있었고, 중국노래를 배우는 것도 재미있었다. 중국노래는 마치 1980년대 한국에서 유행하던 노래 같아 처음엔 조금 지루했지만, 하면 할수록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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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동안 진행되는 패션쇼에서 공연뿐만 아니라 몇 개의 한국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단상에 오르게 되었다(참여 브랜드 : Who's next, Andis Klein, sh'abiller, from ZIANN, Orlando, Lilycomes, A6, How N, Reuv'e, MERSH, Binestor,F'station, Kiki). |
백화점 내에 한국 패션 브랜드를 따로 모아 '한국관'을 만들고 Shinsegi KOREA Fashion Business Convention이라는 컨셉으로 패션쇼와 공연까지 하는 걸 보니, 중국 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중국CCTV와 북경TV에서도 나와 촬영했다. 중국과 스타일이 잘 맞아서 한국보다도 중국에서 더 유명해진 성공사례도 적지 않다.
공연이 끝난 후 한복을 입고 베이징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사진을 찍었다. '베이징 환영' 이라고 써있는 5개의 마스코트 인형을 하나씩 들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다들 좋아했다. 중국까지 가서 똘똘 뭉쳐 공연하면서, '이오타'와 함께 우리나라를 더 알릴 수 있었음에 뿌듯했다. 함께 고생한 모델, 에이전시, 협력업체, 공연팀과 스텝분들께 감사하며, 끝으로 '한국관'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오타 http://www.iot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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