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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꽃미남 스타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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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가수 이효리가 "꽃미남 스타일을 싫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타 발굴 오디션 mnet의 '슈퍼스타K'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효리는 짙은 눈썹에 굵은 선을 가진 남자 오디션 응시자들을 향해 “내 스타일”이라며 호감을 보이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효리는 “요즘엔 꽃미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나는 개성 있고 호감 가는 훈남형 외모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수 이승철은 “이효리가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이 의외였다”며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오디션 응시자들에게 따끔한 충고와 냉정한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18살이 된 한 학생이 오디션 내내 숫기 없고 착한 모습으로 임하자 보다 못한 이효리는 “무반주에 춤을 춰봐라” 라고 말하며 창피함을 극복할 수 있는 여러 행동들을 주문했다. 

이효리는 "너무 착한 성격은 오히려 가수로 활동하는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무대를 장악 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키우기 위해 못되고 이기적인 면모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패기가 없으면 무대 위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 줄 수 없다. 조금은  뻔뻔스러운 면도 필요하다”고 충고하며 “한달 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마음 속으로 욕을 해봐라” 라는 나름의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어 "일단 앞에 있는 앉아 있는 심사위원들에게 욕을 해봐라. '내가 최고다' 스스로에게 최면도 걸어보라"라고 주문하며 심사위원 석에서 일어나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국 8개 지역을 예선을 거친 오디션 통과자들은 오는 24일 서울에서 4차 예선을 치른다. '슈퍼스타K'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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