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측은 “아카니시 진 측이 관람을 요청해왔다”며 “류시원과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글라스를 쓴 채 귀빈석 맨 앞자리에서 공연을 본 아카니시 진은 공연 개시 전 1만7000여명의 관객들이 일명 ‘파도타기’를 릴레이로 진행하며 자발적으로 분위기를 달굴 때 자리에서 일어나 양팔을 번쩍 들어 즐겁게 이 물결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3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팬들 말고도 젊은층의 남녀 관객도 제법 눈에 띄었는데 아카시니 진도 그 한 축을 이뤄 류시원의 두터워진 팬층을 보여줬다.
아카니시 진 말고도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NHK 아침드라마 ‘돈돈하레(점점 맑음)’의 출연진 및 제작진도 단체 관람했다. 류시원은 콘서트 도중 ‘돈도하레’의 종반부에 다시한번 출연한다는 소식을 관객들에게 전해 반가움의 박수를 받았다.
사이타마(일본)=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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